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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카우키 쌀국수 - 딱 7,900원 쌀국수 맛음식 이야기/- 범홍대권 배달음식 2021. 9. 22. 07:30반응형
[]배달[]
카우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9길 37
02-336-142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세 줄요약
1. 맹물에 쌀국수 소스 푼 듯한 맛.
2. 노량진 컵밥거리에 있는 쌀국수랑 거의 흡사한 맛.
3. 찐한 고깃국물 육수의 쌀국수를 원한다면 SKIP.
썰
집에서 술한잔하다보니 허기져서 주문한 신촌 카우키 쌀국수.
어떤 것을 주문할지 고민고민하기도 귀찮아서 일단 주문하기로 했는데.
신촌 카우키 쌀국수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귀찮아서, 고민하지 않고 막 주문함.
2. 카우키롤 비주얼이 이뻐서.
결론
은 이곳 저곳 확인하지 않고 주문한 내 실수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찐한 육향이 느껴지는 쌀국수를 원한다면 스킵!
맹물에 시판 쌀국수 소스 푼 맛이랄까요?
포장
은 면과 육수 따로 포장되서 옵니다.
육수
기름 하나 떠 있지 않은 성의 없음이 느껴지는 비주얼.
면은 따로 포장되서 오는 점은 굿입니다.
면의 익힘도 적절했습니다.
오는 동안 식을 육수를 고민했는지, 육수에 담궈서 먹었을 때
딱, 적절한 정도의 면의 익힘이 좋았습니다.
따로 온 소스.
감칠맛이 없는 육수는 자기 주장 강한 짠맛 때문에
다른 조미료를 가미해도, 짠맛만 더할 것 같아 육수에 더하진 않았습니다.
신촌 카우키 쌀국수를 주문하게 된 이유인 카우키롤.
비줠과 손이 어느정도 갔음에도 불구하고,
5,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
은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속에 들어있는 메인 재료?
아마도 고기인 것 같은데, 너무 짜서 야채의 맛이 다 죽었습니다.
이 또한, 자기 주장 강한 한 재료 때문에
나머지 재료들을 느낄 수 없었고, 한 개 먹고 나머지는 먹지 못했습니다.
배고픔에 탄수화물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먹었습니다.
쌀국수 한 그릇을 먹더라도
어느 정도 정성을 들인, 육향이 있는 육수에 먹는 게 쌀국수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신촌 카우키 쌀국수는
딱 7,900원 쌀국수이거나, 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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