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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암동 맛집 천진포자 - 이 동내, 숨은 강자
    음식 이야기/- 식당탐방 2021. 9. 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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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포자

    02-739-6086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3

    매일 11:00 - 21:00

     

    고기만두 8,500

    부추만두 8,500

    가격대 : 1인 1만원

     

     

     

     

    세 줄요약

    1. 주문 즉시 피를 빚고, 바로 만들어주는 즉석 레알 수제 만두.

     

    2. 두꺼운 만두피를 안좋아하시나요? 여기서는 조금 다르게 느끼실 겁니다.

     

    3. 두툼하니, 맛있는 피 덕분에 만두 한판만 먹어도 포만감 있음.

     

     

     

     

    두 번째 방문하는 부암동 맛집 천진포자.

     

    만두에 잠시 미쳐 있을 때

    처음 먹어보고 이렇게 맛있다니

    생각을 했다.

     

     

     

     

    내부도 정말 클래식하고

    묵묵하니 만두를 빚는 사장님의 장인정신도 돋보인다.

     

    사장님도 중국분인 것 같고

    같이 일하는 분도 중국분인 듯한데.

     

    사장님은 한국어를 못하시고

    같이 일하는 분은 소통이 된다.

     

    처음 왔을 때

    사장님과 말 한마디 안하고

    주문를 아무런 불편 없이 했던 기억이 난다.

     

     

     

     

    천진포자 검색해보니 

    프랜차이즈였음을 지금 알았다.

     

    다른 지점을 보니

    만두 외에도 다른 요리도 판매하고 있군요.

     

    사장님이 중국분인데

    네이버 정보 관리도 잘되고

     

    가격이 오른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신속히 바꾼 것을 보고 네이버 관리는 열심히하시는구나. 했는데 ?

    프랜차이즈였구나!

     

     

     

     

    반포동에 있는 텐진빠오즈는 한국스러운 인테리어라면

     

    부암동 텐진빠오즈는

    중국스러운 느낌이 물씬 난달까.

     

    프랜차이즈인 것을 알고

    살짝, 렉 먹긴 했는데, ~

     

     

     

     

    천진포자의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합니다.

    전 과정 전문가의 수작업으로 준비됩니다.

     

     

     

     

    위생적인 부분은 살짝 아쉽지만...

     

    이 집의 클래식함과

    맛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감안이 되는 느낌이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차

     

    만두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홀짝홀짝 마시면서 만두를 기다린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초도물품이라고 할까.

     

     

     

     

    부추만두.

     

    고기만두를 주문했으니

    신선한 느낌의 만두를 주문하기로 했다.

     

     

     

     

    피가 두툼하고, 살짝 건조해보이지만

    먹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은 있지만, 이 부추만두 맛을 알게된 이상 두번 먹지 않을 것이다.

     

     

     

     

    진짜 부추만두이다.

    개인적으로 고기가 조금 갔으면 했는데!

     

    계란, 당면, 부추가 들어가 있어 새로운 느낌의 만두를 느낄 수 있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맛의 결론.

    씹자마자 느껴지는 부추의 향긋함.

    이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추천!

     

     

     

     

    고기만두를 두 번째 영접한다.

    부암동 천진포자 만두를 먹으러 간다면

    첫 빠따는 고기만두를 추천한다.

     

    육즙이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만두랄까?

     

     

     

     

    맛은 적절히 이국적인데, 정말 맛있달까?

     

    뭔가 비릴 것 같고

    뭔가 별로일 것 같은데

    참 맛있는 맛이다.

     

    특별한 감칠맛이라고 떠오르지 않는데

    두툼한 만두피와 속이 촉촉한 속이 너무 잘어울린다.

     

     

     

     

    이렇게 고추기름을 많이 넣어서 먹어야,

    진짜 만두를 먹는 기분이다.

     

    단무지도 부족하지 않게 먹어줘야 한다.

     

    천진포자의 다른 만두들도 먹어봐야 하는데 

    조만간 또 방문해서 다른 만두들도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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