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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남동 갈레트 또또쿠진 프랑스 가정집에 초대받은 느낌인가
    음식 이야기/- 디저트 2023. 5.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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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줄 요약

     

    1. 히피펌이 너무 잘어울리는 푸근한 사장님이 있는 곳.

    2. 프랑스 가정 카페 느낌이랄까 

    3. 메뉴가 많지 않아, 메뉴마다 깊이가 있다.

     

    1. 방문하게 된 썰 
    2. 메뉴판 
    3. 인테리어 
    4. 음식 후기 
    5. 장&단점

     

     

    1. 방문하게 된 썰 

     

     

    소금집 델리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연남동 카페가 생겼다.

     

    또또쿠진. 프랑스 카페를 가본 기억은 없지만, 

    영화, 음악 등 문화적인 요소로 접한 느낌으로 비추어 봤을 때(?)

    뭔가 프랑스 느낌의 카페가 있어 한번은 가봐야지 눈찜 해놓았던 카페이다.

     

     

     

    2. 메뉴판 

     

     

    요즘 카페가보면 메뉴가 많지 않은 편이더라.

    그 중에서도 또또쿠진은 더욱 메뉴에 선택과 집중을 한 느낌이랄까.


    3. 인테리어 

     

     

    5년 전 쯤인가.

    그땐 커피를 마시면 케익은 고민고민하다 먹거나

    안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연스레 연남동 디저트 카페가 많아지면서

    차를 주문하면 디저트도 하나 씩 자연스럽게 주문하는 것 같다.

     

     

     

     

     

    가구부터. 조명. 그림까지

    뭔가 뭔가 뭔가 아늑한 프랑스 시골 혹은 스위스 마을에 있는 카페 느낌이랄까..

     

     

     

     

    연남동 또또쿠진의 프랑프랑감성은 벽지에서도 오는 것 같다.

     

    넓지 않아, 아늑하고

    손님들의 텐션도 적절해서

    시끄럽지 않은 카페에서 조용히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다.

     

     

    4. 음식 후기 

     

     

    갈레트 한조각을 집어왔다.

     

    갈레트에 대해 알아보니

    프랑스에서 식사 후에 즐기는 디저트 간식이라고 한다.

    프랑스 감성이 느껴지는 내 감각이 정상적이었다.

     

    디저트 치곤 너무 달지 않고

    토핑이 다채롭고 신선한 느낌이라

    간식이라는 느낌이 딱 걸맞는다.

     

     

     

     

    오미자차를 주문했다.

    산 중턱에 있는 카페에서 주문할 법한 오미자차.

     

    직접 담궜는지 산미가 강했고

    적절히 달달하고 오미자향이 찐하다.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날이 좋은 주말 나른한 오후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주말을 더 행복을 가득채워줄 것 같은 느낌에.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들어가 있다.

     

    특별하게 맛있다고 할 순 없지만

    또또쿠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맛과 비주얼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바질과 토마토의 조화.

     

    와인이랑 먹어도 참 잘어울리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남동 갈레트 파는 곳은 흔하지 않다.

     

    프랑스 컨셉의 카페도 흔하지 않다.

    히피펌을 한듯한 사장님의 분위기 자체가

    또또쿠진이 어떤 곳인지 형언하지 않아도 설명 가능한 부분이라

    연남동 카페 중에서도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5. 장&단점

     

    정점 : 연남동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는 분위기의 카페

    단점 : 맛이 너무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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